슈프림 종합 건설에서 ‘슈프림 더 하이움’의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. 4일 건설사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12층 총 76세대 규모로 만들어진다. 더불어민주당 주택공급확대TF는 지난 1일 도심 내 역세권 지역 등을 중심으로 한 1만호 신축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. 이날 오전 주택시장 안정과 서민·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해 도심 내 우수한 위치에 1만호의 신축주택 공급이 가능한 후보지를 추가 발굴하고 국민들이 주택공급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. 특히, 강서구 화곡2동 인근의 경우 노후·신축주택이 혼재돼 있고 기반시설이 부족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지역으로 가장 큰 규모로 사업이 선정됐다. 4400호 규모의 대규모 단지를 조성하고 개방형 생활 SOC 등을 공급해 주거환경을 개선할 방침이다. 공공 주택 공급이 진행되면 일대의 기반시설이 늘어나고, 노후된 시설을 보수 및 신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 때문에 지역 주민의 편리성이 극대화된다. 단지는 목동 생활권과 인접되어 있어, 마트, 학교 등의 다채로운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. 도보거리 어린이집, 유치원, 초등학교 등이 위치해있어 신혼부부와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특히 각광을 받고 있다. 신월여의지하차로 상부의 공원화(2025년 준공 예정)로 인해 여가의 비중이 커진 요즘, 삶의 질 또한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. 더불어 각종 호재로 인해 중심 상업지구의 출퇴근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으로 예측된다. 관계자는 "인근 지역의 노후화로 인해 당 사업지의 분양이 상대적으로 각광 받고 있고, 큰 평형의 오피스텔의 부재로 수요 대기자가 많은 상황이다. 또한, 풍부한 직장인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"고 전했다.